'없어서 못판다' 방탄소년단 뷔, 스치면 품절..막강 브랜드 파워 '품절킹'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2.01 07:41 / 조회 : 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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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김창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 관련 패션아이템과 공식 굿즈가 연이어 품절 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뷔의 브랜드 파워는 미국 유명 패션매거진 틴보그가 "뷔의 애장품이면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할 만큼 막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뷔가 착용한 제품은 연일 품절 사태를 불러오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커버를 장식한 미국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Esquire) 화보에서 뷔가 입은 구찌(GUCCI)의 롱코트와 신곡 발매 기념 글로벌 간담회에서 입고 나온 프라다(PRADA)의 롱코트가 품절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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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방탄소년단이 일본 NTV '베스트아티스트 2020'에서 '다이너마이트' 퍼포먼스를 선보였을 당시 뷔가 무대에서 입은 생로랑(Saint Laurent) 레드 스웨이드 재킷은 방송 후 전 세계 각국의 사이트에서 품절 공지를 알렸다.


방탄소년단의 컴백 인터뷰가 실린 위버스 매거진 화보에서 뷔가 착용한 토가 비릴리스(Toga Virilis)의 페이크 퍼 코트는 고가임에도 곧 품절됐다.

뮤직비디오 'Life Goes On:on my pillow' 편에서 입고 나온 오라리(AURALEE)의 니트 카디건, 브이라이브에서 입은 나이키의 윈드러너 재킷, 방탄소년단 2021 시즌 그리팅에서 입은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의 화이트 티셔츠, 방탄소년단 신곡 'Life Goes On' 티저에서 입은 잠옷도 품절 대열에 합류했다.

뷔의 이름으로 컬래버레이션 된 제품들도 인기 상종가다. 지난 23일 방탄소년단공식 굿즈로 새 앨범 'BE'의 다양한 굿즈 판매가 됐다. 뷔가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에 참여한 ‘Blue&Grey’가 뷔의 손글씨로 새겨진 향초는 판매 2~3분 사이 초고속 품절돼 SNS에는 재구매를 원하는 글이 쇄도했다. 일본 트위터에 '캔들'(초)이 실시간 트렌딩 되기도 할 정도로 뷔의 손글씨를 담은 향초는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뷔는 막강한 팬덤의 소구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외모, 패션 센스가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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