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송창의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 오지영과 야구 배팅 데이트를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송창의-오지영 부부가 딸 송하율을 어린이집에 보낸 후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오지영은 딸을 어린이집에 두고 온 후 계속 불편해했다. 송창의는 그런 오지영을 위해 야구 배팅 데이트를 제안했다. 과거 열성 야구팬이었던 오지영을 위한 것.
첫 번째 타자는 송창의였다. 송창의는 계속 헛스윙을 했고 오지영은 김치찌개를 부상으로 걸고 배팅을 주문했다. 김치찌개가 걸리자마자 송창의는 공을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음은 오지영 순서였다. 송창의는 가르쳐 준다는 명목으로 오지영을 뒤에서 안았다. 송창의가 "우리 몸이 많이 밀착해있는데"라고 하자 오지영은 야구 배트로 송창의를 밀어내며 분위기를 깼다.
오지영까지 야구 배팅을 끝내자 송창의는 "하율이 생각나?"라고 물었고 오지영은 "하나도 생각 안 났어"라며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