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스태프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촬영 중단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11.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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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이희준,공승연 등이 출연한 영화 '핸섬가이즈'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촬영이 중단됐다.


영화 '핸섬 가이즈'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촬영이 중단됐다.

30일 영화계에 따르면 '핸섬 가이즈' 분장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촬영이 중단됐다. '핸섬 가이즈' 측에 따르면 해당 스태프는 28일 영화 업무 외 사람과 만났고 29일 '핸섬 가이즈' 현장을 찾았다. 이후 이 사람이 30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은 것.


이에 따라 해당 분장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핸섬 가이즈' 측은 이날과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는 12월1일 촬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핸섬 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첫인상을 가진 자칭 '핸섬 가이즈' 두 남자가 음산한 산장으로 이사를 오던 날, 마을과 산장에 얽힌 전설이 깨어나며 시작되는 예측불허 코미디. 남동협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남산의 부장들'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는다. 이성민과 이희준, 공승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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