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CJ가 만든 엔하이픈, 제2의 BTS 꿈꾸며 화려한 출사표[종합]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1.30 15:35 / 조회 : 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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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엔하이픈이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빌리프랩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 합작법인 빌리프랩 1호 그룹 엔하이픈(ENHYPEN,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엔하이픈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를 통해 선발된 7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붙임 기호 '하이픈'이 뜻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삶을 살아 온 7명의 소년들이 연결돼 서로를 발’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다.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를 잇겠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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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엔하이픈 정원이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빌리프랩


30일 오후 6시 'BORDER : DAY ONE'(보더: 데이 원)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하는엔하이픈은 이에 앞서 유튜브를 통해 데뷔 쇼케이스를 생중계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무대에 선 이들은 "데뷔를 하게 돼 굉장히 떨리다" 전세게 팬들이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며 각자 소감을 전했다. '아이랜드'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데뷔한 만큼, 많은 긴장과 설렘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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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엔하이픈 선우가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빌리프랩


'BORDER : DAY ONE'(보더: 데이 원)에는 타이틀곡 'Given-Taken'(기븐-테이큰)을 비롯해 'Intro : Walk the Line','Let Me In (20 CUBE)', '10 Months', 'Flicker', 'Outro : Cross the Line'까지 멤버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6트랙이 수록됐다.

이 중 타이틀곡 'Given-Taken'은 팝 힙합(POP Hip hop) 장르로, 긴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하고 ENHYPEN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루게 된 일곱 멤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갖는 복잡한 감정을 담았다.

이날 무대에서 'Given-Taken'과 'Let Me In' 까지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인 엔하이픈은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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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엔하이픈 니키가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빌리프랩


엔하이픈이 속한 빌리프랩은 빅히트, 플레디스, 쏘스뮤직 등과 빅히트 레이블즈로 묶이면서, 이들은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한솥밥을 먹는 사이로 볼 수 있다. 때문에 엔하이픈은 선배 그룹들에게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고.

제이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자기자신을 더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져라'고 조언해주셨다"면서 "'앞으로 힘든 일이 있겠지만 그 때마다 이겨낸다면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말을 잊지 않고 매번 노력하는 엔하이픈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선우는 "세븐틴 선배님들이 퍼포먼스 할 때는 표정도 중요하다고 조언해줬다"며 "그 떄 해준 말씀 토대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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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엔하이픈 희승이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빌리프랩


방시혁 프로듀서의 조언도 빼놓지 않고 전했다. 정원은 "방시혁 프로듀서가 팬이 없는 K팝 아티스트는 없다'고 말씀해주셨다"며 "그 말씀을 듣고 글로벌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는 만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가수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특히 엔하이픈은 K팝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닮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는 "대부분 방탄소년단 선배님 퍼포먼스를 보며 아티스트 꿈을 키워왔다"면서 "'아이랜드'에서 직접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아티스트로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태도 등을 많이 배우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K팝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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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엔하이픈 제이가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빌리프랩


데뷔 전부터 많은 노출이 있었던 만큼 데뷔 전부터 반응이 남다르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유튜브 등 5대 SNS 밀리언팔로워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데뷔 앨범은 선주문 30만장 돌파했다. 니키는 "좋은 에너지 받아 데뷔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팬들의 성원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올해도 수많은 보이그룹이 데뷔한 가운데, 엔하이픈만의 차별화된 매력은 무엇일까. 희승은 "저희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나간다는 점"이라면서 "타이틀곡은 '아이랜드'에서 생존해서 팀을 이룬 저희만의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짚었다. 또 성훈은 "전원 센터급 비주얼과 '아이랜드'를 통해 쌓은 팀워크"가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의 목표는 2020년을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신인으로 기억되겠다는 것이다. 엔하이픈은 "열심히 준비하고 간절히 바랐던 데뷔인 만큼 신인상이 욕심난다"면서 "4세대 아이돌로 활동하며 신흥대세라는 수식어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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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엔하이픈이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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