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이제 치고 올라가나... '600억 수비수' 아케 훈련 복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11.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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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 아케.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가 치고 올라갈 수 있을까.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맨시티의 나단 아케(25)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실제로 맨시티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팀 선수들의 훈련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중 나케의 모습도 담겼다.


네덜란드 대표팀이기도 한 아케는 지난 12일 스페인 대표팀과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하지만 이날 팀 훈련에 합류해 조만간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오는 29일 번리와 홈경기를 치른다. 빠르면 이 경기에 아케가 뛸 전망이다.

아케는 지난 여름 이적료 4100만 파운드(약 600억 원)를 기록하고 본머스(2부 리그)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탄탄한 체격과 강한 힘을 가진 수비수로 센터백, 왼쪽 풀백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3승3무2패(승점 12)로 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아케의 복귀는 맨시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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