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리뷰] '김인성 결승골' 울산, 퍼스에 2-0 승...'16강 9부 능선 넘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11.27 20:48 / 조회 :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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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울산 현대가 최하위 퍼스 글로리를 격파하고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울산은 27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4차전 경기에서 퍼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조수혁(GK), 김기희, 김민덕, 박주호, 설영우, 윤빛가람, 고명진, 정훈성, 김성준, 박정인, 비욘 존슨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퍼스는 벨라피(GK), 말릭, 라흐만, 타타푸, 월시, 킬케니, 잉엄, 휴스, 콜리, 바포드, 아르미엔토를 선발로 내세웠다.

울산은 전반 4분 비욘 존슨의 슈팅을 시작으로 퍼스를 강하게 몰아쳤다. 12분엔 세컨볼 기회를 놓치지 않은 고명진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햇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울산의 공격은 계속됐다.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비욘 존슨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키퍼의 손에 걸렸다.

퍼스는 역습을 통해 울산의 뒷공간을 노렸다. 하지만 중원에서 계속 차단됐고 주도권은 울산이 잡았다. 전반 27분 박정인의 중거리 슈팅이 아쉽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멈추지 않던 울산의 공격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좀처럼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던 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주니오, 김인성을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14분 비욘 존슨의 헤더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울산은 교체카드로 이청용을 선택하며 퍼스 공략에 나섰다.

울산은 최전방의 주니오를 중심으로 크로스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21분 주니오의 헤더 슈팅이 골문을 빗나갔다. 승점 3점이 필요한 울산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급해졌다. 사실상 전원이 수비에 가담한 퍼스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41분 울산의 뒤늦은 선제골이 터졌다. 후방에서 패스를 받은 주니오가 김인성에게 연결해줬고 김인성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울산에 1-0 리드를 안겼다. 잘 버티던 퍼스는 선제골을 허용하자 급격하게 무너졌다. 울산은 2분 뒤 주니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울산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2-0 리드를 지켰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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