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 '결혼전야' 이은 로맨스 전야 3부작..기대↑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11.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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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감독의 로맨스 전야 3부작 중 두 번째인 '새해전야'가 12월 관객들과 만난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에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이 출연했다.


'키친'으로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홍지영 감독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가족시네마-별 모양의 얼룩' '무서운 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 영화를 연출해 왔다.

그랬던 홍지영 감독은 결혼 일주일 전 네 커플의 아슬아슬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결혼전야'로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홍지영 감독이 '결혼전야'에 이어 선보이는 '새해전야'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1월 1일 사이, 그 시간의 고민과 흔적들을 담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일과 사랑, 그리고 미래가 불안한 사람들이 새해를 앞두고 느끼는 두려움과 설렘을 섬세하게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새해전야'가 관객들과 행복하게 만날 수 있을지, 12월 개봉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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