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조제' 포스터 |
배우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언론시사회를 기자간담회 없이 진행한다.
26일 '조제' 측에 따르면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된다. 통상 언론시사회는 영화 상영 후 배우와 감독이 참석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하지만 '조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하면서 간담회가 열리지 않는다. 또한 영화관 내에는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좌석 간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한지민과 남주혁은 인터뷰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한지민은 12월 3일부터, 남주혁은 12월 7일부터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취재진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 분)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이야기로 12월 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