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얼굴 천재의 소신 "'날것의 연기' 늘 갈망해요" [화보]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11.25 18:32 / 조회 : 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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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배우 송강이 '날것의 연기'를 늘 갈망한다고 밝혔다.


2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송강이 촬영한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와 함께 그는 내년 방영 예정인 tvN드라마 '나빌레라'와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과 '좋아하면 울리는 2'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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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송강은 '나빌레라'에 대해 "발레를 하는 것도,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것도 처음이라 긴장되었지만 박인환 선생님이 편안하게 대해준 덕분에 잘 적응하여 즐기면서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CG작업이 많은 작품인 '스위트홈'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장면을 크로마키 스크린을 보면서 연기를 했는데 실제 작품에 어떻게 표현이 되었을지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양한 감정을 연기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던 '좋아하면 울리는'의 선오 역에 관해 특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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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송강에게 '배우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놓지 않고 있는 생각이 무엇이냐'고 묻자 "온전히 나 같았다는 느낌을 주는 '날것의 연기'를 늘 갈망한다고 답했다. 이를 위해 시야를 넓히는 노력을 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들뜨게 만드는 것은 '촬영 현장'이라며, 현장만의 기운을 좋아한다는 말로 자신의 일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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