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달려라 방탄' 한도초과 사랑스러움+물오른 예늠감..역시 '만능 엔터테이너'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1.25 09:14 / 조회 : 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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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달려라 방탄'


방탄소년단(BTS) 뷔가 '달려라 방탄'에서 물오른 청순 미모와 예능감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17화는 지난주에 이어 '단합력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다섯 가지 미션을 통과하면 촬영을 끝내고 퇴근을 하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서 앞머리를 눈썹까지 내린 플러피 헤어 스타일을 하고 나온 뷔는 방송 내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또 뷔는 편안하지만 댄디한 팬츠와 셔츠, 그리고 스트라이프 카디건을 매치해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게임을 하는 동안에도 뷔의 눈에 띄는 미모와 패션 감각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이게 뭘까요?' 게임에서는 다섯명의 멤버들이 제시된 가사에 맞는 안무를 보여주고, 눈을 가린 채 노래 제목을 맞추는 미션이 진행됐다.


뷔는 안무를 가장 잘 기억하는 멤버로 추천을 받아 미션을 수행하는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난해한 동작으로 인해 정답을 맞히지는 못했지만 뷔는 눈을 가린 채 멤버들을 손끝의 감각만으로 누구인지 바로 맞춰 놀라움을 안겼다.

쉬는 시간에는 농구, 슬라임, 탁구 등 게임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냈다. 앞서 고막을 녹이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발라드를 불렀던 뷔가 이번에는 비트 있는 힙합곡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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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달려라 방탄'


물병을 위에 놓은 식탁보를 빼서 그 물병을 쓰러뜨리지 않도록 하는 미션이 다섯 번째였다. 처음으로 도전했던 뷔는 모든 물병이 앞으로 쓰러지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듯한 모습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발상을 전환해 물병을 세로로 줄을 세운 뷔는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식탁보를 뺐고, 단 하나를 제외한 물병을 그대로 세워 놀라게 했다.

또 뷔는 미션 실패 시 한 번 더 도전 가능한 찬스권을 뽑아 멤버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여섯 번째 '물병 주고받기' 미션에서는 '원 투 쓰리'의 리듬에 맞춰 거뜬히 성공해 퇴근을 3시간이나 앞당겼다.

팬들은 "게임하는데 저렇게 청순할 일인가", "뷔 얼굴이 다했다", "노래하는 태형이 목소리 너무 좋다. 역시 본업 잘하는 뷔 최고!", "게임하면서도 평온한 태형이 너무 좋다", "찬스권 뽑고 뿌듯함 곰돌이 너무 사랑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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