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리뷰] 맨유 '확실한 설욕' 전반에만 3골 폭발…바샥세히르 대파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11.25 06:51 / 조회 :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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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터키 원정에서 당했던 충격패를 설욕했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에서 바샥세히르(터키)를 4-1로 물리쳤다.

지난 3차전에서 바샥세히르에 1-2로 패했던 맨유는 안방에서 열린 리턴매치서 깔끔하게 복수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커스 래쉬포드를 앞세운 맨유는 전반에만 3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를 최전방에 세우고 앙토니 마르시알, 페르난데스, 래쉬포드를 2선에 배치면서 공격적인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지난 패배 굴욕을 씻어내겠다는 의지를 잘 보여준 맨유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계획한대로 풀어나갔다.

맨유에 승기를 안긴 건 페르난데스다. 페르난데스는 코너킥 상황에서 페널티박스 오른쪽 바깥으로 흐른 볼을 지체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원더골을 뽑아낸 페르난데스는 몸이 풀린 듯 더욱 공세적으로 움직였고 머지않아 멀티골에 성공했다.

맨유는 전반 19분 알렉스 텔레스가 왼쪽 깊숙히 파고들어 문전으로 크로스를 연결했고 상대 골키퍼가 잘못 쳐낸 볼을 페르난데스가 가볍게 밀어넣어 2-0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맨유는 전반 36분 래쉬포드가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하면서 전반에만 3-0 리드에 성공했다.

여유가 생긴 맨유는 후반 들어 적극적인 선수 교체로 체력 안배에 집중했다. 악센 튀앙제브, 다니엘 제임스, 메이슨 그린우드, 브랜든 윌리엄스 등을 투입하면서 굳히기에 들어갔다.

위기 없이 진행하던 맨유는 후반 30분 상대 프리킥에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종료 직전 제임스가 쐐기를 박는 네 번째 득점으로 4-1 대승을 완성하면서 조 1위를 굳게 지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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