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 엄기준에 도청 발각..일촉즉발 위기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11.24 22:57 / 조회 :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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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의 이지아가 남편 엄기준에게 도청하고 있다는 것을 들켰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는 재개발 계획이 어긋난 후 아내 심수련(이지아 분)을 의심하는 주단태(엄기준 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주단태는 오윤희(유진 분)가 재개발 예정지의 건물을 산 것을 알고 분노했다. 주단태는 주변인이 정보를 흘렸다고 예상하며 휴대폰을 확인했다. 주단태의 휴대폰에는 도청 프로그램에 설치돼있었고 주단태는 가사도우미를 통해 심수련과 오윤희가 자주 만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주단태는 심수련을 의심하며 집으로 갔다.

한편 도청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것을 본 심수련은 도청이 걸렸다는 것을 알아챘고 서둘러 주단태의 서재에 들어갔다. 그때 주단태가 집에 도착했고 주단태 역시 바로 서재로 향했다. 심수련은 주단태가 서재에 들어오기 직전 도청 장치를 빼돌리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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