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하리수 "전성기 시절, 행사 2개에 1억 받아..재벌도 연락"[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11.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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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가수 하리수가 '비디오 스타'에서 전성기 시절 수입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 스타'는 '우리도 이름이 있습니다. 별별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져 변우민, 정동남, 하리수, 김민희, 달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하리수는 "음반 내고 활동할 때는 몸값이 진짜 높았다. 방송하고 행사하고 또 방송 갔다. 그때는 내 분량을 먼저 찍고 행사하러 나가고 그랬다. 그때는 사이렌도 달고 헬기도 타고 그랬다. 행사 2개 하면 1억 받고 그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대시했던 사람들 중) 배우도 있고 가수도 있고 스포츠 스타도 있고 재벌도 있었다. SNS를 통해서는 해외에서도 연락 온다"며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톱스타와의 만남을 묻는 MC 김숙에게 하리수는 "'하리수'로 활동하기 전에 무명이 10년 있었다. 그때는 만난 사람이 있는데 '하리수'로 유명해진 이후에는 시간이 없어서 만날 수 없었다"며 "유명해지기 전에는 트랜스젠더임을 밝히기도 하고 안 밝히기도 하면서 신경 안 쓰고 만났는데 유명해진 후에는 (행동에 제약이 생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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