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 김지원 "코로나19 검사 받아..결과 기다리는 중"[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11.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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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배우 김지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코로나19 확진이 나온 보조 출연자와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지만, 대비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 진행했다"며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 취재 결과, 지난 20일 '도시남녀의 사랑법' 촬영장을 찾았던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 곧바로 촬영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밀접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및 검사를 진행 중이며, 직접 접촉이 없었던 배우와 스태프도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방송가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달이 뜨는 강', '조선구사마', '펜트하우스', '보쌈', '허쉬', '철인왕후', '나를 사랑한 스파이', '설강화' 등 촬영이 진행 중인 다수의 드라마에서 일부 출연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촬영 중단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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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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