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21부작으로 시즌1 종료..시즌2·3는 금토극 계획 [공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11.24 17:22 / 조회 : 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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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21부작으로 시즌1을 종료하고 시즌2, 3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펜트하우스'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상황입니다"면서 촬영 종료와 시즌2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펜트하우스' 시즌1은 21부작으로 종영 예정입니다. 이후 시즌2와 시즌3이 12부작씩 편성될 예정이며, 시즌2와 시즌3은 금토극으로 편성 변경을 계획 중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촬영 일정의 경우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며,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추후 일정 논의 중입니다"고 덧붙였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렸다. 지난 10월 26일 첫 방송했으며, 매주 파격 전개와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지아, 유진, 김소연,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유종훈, 하도권, 김현수, 진지희, 조수민 등이 출연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이날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판정을 받아 촬영이 중단 됐다.

'펜트하우스' 측은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드라마'의 보조 출연자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며 "사실을 인지한 직후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며 "해당 보조출연자의 경우 한 신에만 출연하였으며, 동선이 겹친 스태프, 출연자는 즉시 검사받을 수 있도록 고지하였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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