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팝 루키' 고스트나인, 12월 새 앨범으로 초고속 컴백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1.24 11:29 / 조회 : 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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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12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2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고스트나인은 12월 중순 새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9월 데뷔 이후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고스트나인은 이진우, 이우진, 이태승, 황동준, 이신, 최준성, 이강성, 손준형, 프린스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9월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PRE EPISODE 1 : DOOR'(프리 에피소드 1 : 도어)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었다.

데뷔 당일 단독 쇼케이스를 열고 화려한 출발을 알린 이들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63빌딩 옥상에서 데뷔곡 무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데뷔곡 'Think of Dawn'은 발매 직후 프랑스, 독일, 영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각각 1, 2, 3위에 올랐다. 또 프랑스 아이튠즈 팝 차트에서 4위를 기록했고 영국, 미국, 독일에서도 상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K팝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지구의 속이 비어 있고, 양극인 북극과 남극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존재한다는 '지구공동설'이라는 독특한 세계관도 주목받았다. 영국 경제지 브리튼 데일리(Britain Daily)이 고스트나인에 대해 "유니크한 사운드를 세계 무대에 선보이고, 그들만의 웅장한 평행우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작부터 웅장한 세계관과 화려한 무대로 주목받은 고스트나인이 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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