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000억인데...' 中 언론 "우레이 몸값, 또 떨어져 80억"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11.24 05:56 / 조회 : 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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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AFPBBNews=뉴스1
대한민국의 공격수 손흥민(28·토트넘)이 최고의 출발을 알린 반면, 중국 최고 스타 우레이(29·에스파뇰)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중국의 시나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우레이의 몸값이 또 떨어졌다"며 "이전보다 100만유로(약 13억 원)가 떨어져 우레이의 몸값은 600만 유로(약 80억 원)가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레이는 지난 해 7월 최고 몸값 1000만 유로(약 132억 원)를 찍었지만, 이후 계속해서 몸값이 떨어졌다.

지난 시즌 소속팀 에스파뇰이 2부 리그로 강등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올 시즌 우레이는 스페인 2부 리그 9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우레이는 중국 선수로는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 중이다.

한편 독일 트랜스퍼마켓은 손흥민의 몸값으로 7500만 유로(약 1000억 원)를 책정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높은 몸값이고, 세계 공동 28위에 해당한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9경기에서 9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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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이.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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