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장혁, 천재인가 바보인가..남다른 게임 감각 '폭소'[★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11.23 22:17 / 조회 :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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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장혁이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서 독특한 게임 감각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는 김승진 선장과 '요티 4남매'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가 장혁 스키퍼(선장)를 중심으로 어청도로 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요티 4남매는 설거지를 걸고 라이어 게임을 했다. 라이어 게임이란 라이어를 뺀 나머지 참가자들이 제시어를 받고, 그 제시어에 대해 얘기하며 라이어를 찾는 것이다.

첫 번째 제시어는 요트였고 장혁은 "재밌네"라고 답했다. 허경환은 어색한 장혁의 대답에 "이마 쪽이 빨개졌지 않냐"고 의심했다. 장혁은 "타서 그렇다"고 변명했지만 요티 남매들은 장혁을 라이어로 지목했다. 그러나 라이어는 소유였고 장혁은 "나는 구체적인 얘기를 했다"고 말해 모두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다음 라운드에서도 장혁은 제시어에 대해 "좋지 않다"고 답했고 그 다음에도 "바람"이라며 의미심장한 대답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소유는 장혁에게 "라이어를 맞히는 게임이다"며, 허경환은 "자기만 재밌으려고 (그런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이는 장혁이 3번 연속 라이어에 걸려 한 대답이었다. 장혁은 정답을 알아도, 몰라도 일관적인 모습으로 용의 선상에서 벗어나는 등 독특한 게임 스킬을 보였다.

장혁은 첫 스키퍼가 되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장혁은 배를 후진하다 핸들을 놓치는 등 위태위태하게 출항했다. 장혁은 줄곧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감을 잡아갔다. 장혁은 운전 도중 스피커를 들고 와 음악을 트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어청도를 향한 여정을 계속했다.

소유는 뱃멀미를 하면서도 멤버들에게 돼지국밥을 대접해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소유는 장혁이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고 했던 것에 착안해 혼자 주방에 들어가 돼지국밥을 준비했다.

그때 소유에게 뱃멀미가 찾아왔고 소유는 괴로워하면서도 비틀거리며 요리를 점검하며 뱃멀미 투혼을 보였다. 이후 소유는 플레이팅과 서빙까지 해내며 요리를 완벽하게 마무리했고 장혁은 "이게 될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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