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말고 케인! 펩이 변심했다 "구단에 케인 영입 요청" [英언론]

한동훈 기자 / 입력 : 2020.11.23 19:04 / 조회 :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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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가운데). /AFPBBNews=뉴스1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해리 케인 영입을 검토해달라고 구단에 요청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토트넘 핫스퍼의 에이스 해리 케인(27) 영입전에 뛰어들 전망이다. 전성기 끝물인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 대신 최근 절정의 경기력을 뽐내는 케인에게 눈독을 들이는 모양이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2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가 케인 영입을 검토해달라고 구단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인디펜던트는 "과르디올라가 최근 맨시티와 재계약하면서 새로운 선수 영입은 당연히 협상의 핵심 내용이었다. 과르디올라는 공격수 한 명을 콕 집어 이야기했다. 그는 바로 맨시티에 패배를 안긴 케인이다"라 설명했다.

케인이 이끄는 토트넘은 22일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서 맨시티를 2-0으로 격파했다. 손흥민과 로셀로가 골을 터뜨렸고 케인은 어시스트를 1개 기록했다.

전통적인 '9번' 스트라이커였던 케인은 올 시즌 진화했다. 2선으로 상대 수비수들을 끌고 내려와 공간을 창출한 뒤 감각적인 패스들을 수차례 선보였다. 9라운드 현재 케인은 9도움을 올려 이 부문 압도적인 단독 선두다.

인디펜던트는 "케인의 측근들은 이번 시즌 토트넘이 트로피를 얻지 못한다면 떠나려고 할 것"이라 덧붙였다.

맨시티는 최근 메시 영입 작업에서 발을 뺐다. 스카이스포츠는 22일 스페인 축구 전문가 셈라 헌터의 말을 인용해 맨시티가 메시의 많은 나이와 비싼 몸값 때문에 영입 계획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지난 여름부터 메시를 데려오려고 노력했지만 '리빌딩'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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