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로또싱어'서 풍부한 표현력+리액션으로 공감 유발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1.22 16:33 / 조회 :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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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로또싱어'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박영진이 남다른 리액션과 감상평으로 '로또싱어'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서 박영진이 C조 특별 예측단으로 참여해 거침없는 리액션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경연 시작 전 박영진은 "가수들과 친분이 없어 객관적인 시선으로 예측할 수 있다"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진정한 선무당이 어떻게 사람을 잡는지 보여주겠다"고 상위 6인 예측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며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박영진은 무대를 온몸으로 즐기며 유쾌한 엔도르핀을 선사했다. 특히 김경호의 무대에서 셔츠 단추를 풀어 뽀얀 가슴을 드러내며 열정적으로 무대를 즐기는 등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박장대소를 유발했다.

또한 풍부한 표현력으로 경연에 맛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끌어올렸다. 권인하의 클래스가 다른 무대에 "이건 짐승의 소리다"라며 격한 감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조엘라의 무대에서 "노래는 완행열차였지만 에너지만큼은 KTX였습니다"는 감상평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만난 친구 이응광과의 끈끈한 우정도 드러냈다. 특별 예측단으로 함께 출연한 허재가 고민 끝에 상위 6인에 선택하지 않자 "제 친구예요! 감독님!"하며 마치 자신의 무대처럼 격분, 웃음을 유발했다.

이처럼 박영진은 차진 대사와 거침없는 리액션으로 방송 내내 재미를 선사하며 보는 이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경연이 계속될 때마다 멘붕에 빠진 박영진이 과연 상위 6인을 예측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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