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살아있다' PD "관전포인트? 무인도서 독자생존..다이나믹해"[인터뷰②]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11.21 09:30 / 조회 :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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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나는 살아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 연출을 맡은 민철기, 심우경 PD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민PD, 심PD는 20일 스타뉴스와 만나 "도시 재난 생존 훈련, 자연 재난 생존 훈련을 거친 멤버들의 최종 목적지는 무인도에서의 독자 생존이다"라고 밝혔다.

민PD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그럴 때 당황하면 안된다. 어떻게든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노력해야 된다"며 생존 훈련 콘텐츠를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심PD는 "무인도에서 6명의 멤버가 교관 없이 독자적으로 생존하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다. 아무런 도구 없이 바다에서 떠밀려 온 쓰레기 정도로 생존을 해야 한다"며 "첫째 날과 둘째 날이 전혀 달랐다. 그 와중에서 진화를 하더라. 다이나믹한 과정들이 남아있다"며 기대를 높였다.

민PD 또한 "6명이 무인도에서 어떻게 생존하는가를 봐주시면 좋겠다. 그들의 생존을 향한 도전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와 닿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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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기PD(왼), 심우경PD(오)/사진제공=tvN '나는 살아있다'


한편 군인 출신 교관의 섭외로 '나는 살아있다'는 방영 전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나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와도 비교선상에 올랐다.

이에 대해 민PD는 "'진짜사나이'는 군대라는 특수성이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거 같고, '가짜사나이'는 극도의 신체적인 훈련으로 인한 정신적 훈련이 중점인 것 같다"며 "'나는 살아있다'는 생존 수업이다. '생존 학교'의 개념이다. 필요할 때는 신체적 단련도 하지만 그게 주가 되는 프로그램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교관들이 군 출신이기 때문에 함께 언급되는 것 같다. 저희는 교관들이 군 출신이라서가 아니라 생존 전문가이기 때문에 섭외한 거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민PD는 "생존은 응용이다"라며 생존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오정연이 감자전의 기름을 이용해서 불을 붙인 것처럼 주변의 모든 것을 잘 살펴보고 생존에 응용할 만한 물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삶의 크고 작은 유무형의 재난들을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극복하셨으면 좋겠다"며 '나는 살아있다'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생존 수업이 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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