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1초 티저 속 찬란한 아름다움.."설렌다 김태형"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1.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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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단 1초의 영상에서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공식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타이틀곡 'Life Goes On'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는 지금 이 순간에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생각, '우리'라는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모습의 첫 번째 티저에 이어 흑백 사진으로 구성한 두 번째 티저에서 멤버들은 평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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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뷔는 티저에 처음으로 등장해 우수에 젖은 눈빛과 아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봐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단 1초의 짧은 시간에 뷔는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드러내며 극강의 청순함을 보여줬다.

뷔의 얼굴은 완벽한 좌우대칭을 이루지만 한쪽만 쌍꺼풀이 있는 눈은 좌우 얼굴을 따로 보면 전혀 다른 얼굴이 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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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좌우대칭


사진에서 강한 남성성을 보여주는 잘생김과 유리처럼 여리고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동시에 담긴 뷔의 얼굴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흑백 사진 속 뷔는 차분하고 고요하게 가라앉은 듯, 색이 없는데도 찬란하게 빛났다.

짧은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뷔가 나지막이 부르는 "I remember"가 흘러나와 새 앨범 수록곡의 분위기를 가늠케 했다. 뷔의 감성 보컬은 뮤직비디오 티저에 신비로움을 더했다.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7위에 'I remember'가 올라와 짧은 시간 팬들에게 준 강렬한 인상을 짐작케 했다.

티저가 공개되고 팬들은 “태형이 목소리는 힐링이야”, “얼굴만 나왔을 뿐인데 영화 한편이야”, “태형이 표정은 모든 게 괜찮다고 위로를 주는 듯해”, “백년동안 얼어붙은 심장도 녹이겠어”, “잘생쁨이 이런거구나, 거기에 분위기까지 혼자 다 가졌어”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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