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몬스터' 장진희 "이상한 영화..마음 열고 보면 재밌다"

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11.18 16:13 / 조회 : 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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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희 / 사진=이동훈 기자


'럭키몬스터' 장진희가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럭키몬스터'(감독 봉준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도윤, 장진희, 봉준영 감독이 참석했다.

'럭키몬스터'는 빚더미 쭈구리 인생을 살고 있는 도맹수(김도윤 분)가 의문의 환청 럭키 몬스터(박성준 분)의 시그널로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위장이혼 뒤 사라진 아내 성리아(장진희 분)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31기 봉준영 감독이 연출한 '럭키 몬스터'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TH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영화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배우 김도윤과 '극한직업' 조연으로 활약했단 장진희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장진희는 "이 영화가 저의 첫 주연작이다. 촬영하면서 저희끼리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우리 영화 참 이상해'라고 말을 했다"라며 "마음을 열어놓고 느끼는대로 보신다면 가볍지 않은 주제이지만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럭키몬스터'는 1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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