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한 김택진 NC 다이노스 구단주. |
NC 관계자는 18일 "김택진 구단주는 2차전 개시 시간에 맞춰 고척 스카이돔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경기 시작 전 NC 관계자는 "김택진 구단주께서 오늘(2차전)도 오신다. 전 경기 모두 오셔서 관람하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NC소프트 직원들 120명도 현장에서 김 구단주와 함께 NC를 응원하고 있다.
앞서 김 구단주는 NC의 첫 정규시즌 우승을 보기 위해 광주까지 가기도 했다. 홈 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구단 창단 첫 우승을 함께했고 헹가래를 받은 뒤 감격적인 소감까지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