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예능神' 강림'..'달방' 꽃바지 입고 농구에 줄넘기까지 못하는게 뭐야?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1.18 08:45 / 조회 : 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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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달려라 방탄'에서 빛나는 운동 신경과 남다른 예능 감각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RUN BTS) EP.116에서 지민은 시작부터 지난 98회 방송 벌칙이었던 고무줄 꽃바지(일바지)를 입고 검정 고무신을 신은 채 런웨이를 걸어 등장부터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달려라 방탄'은 '단합력 특집'으로 총 16개 미션을 진행, 5개를 통과하면 그 자리에서 끝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민은 남다른 운동 신경은 휴식 시간 농구 게임에서부터 돋보였다. 농구공을 골대에 많이 넣어 기록을 측정하는 게임에서 지민은 가벼운 몸풀기를 끝내고 이어진 도전에서 단숨에 130개를 성공 시켜 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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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이어진 2단 줄넘기 미션에서는 꽃바지에 고무신을 신은 불편한 복장임에도 완벽한 자세와 가벼운 움직임으로 이 역시 단번에 정해진 15개를 쉽게 성공해 '미션클리어'에 힘을 보탰다.



지민은 평소 만능 스포츠맨이다. 지난 2017년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연 당시 볼 트래핑을 50개 가까이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병뚜껑 알까기'에서도 뛰어난 승부사 재질까지 보이며, 난코스를 극복해 극적인 예능감을 선사했다.



'달려라 방탄'을 시청한 팬들은 "어떤 예능보다 지민이가 제일 웃기다", "완벽자세까지 줄넘기도 예술이다", "춤, 공부, 운동까지 다 잘하는 사기캐", "못하는 게 뭐에요?", "TV예능에서 보고 싶다"라며 지민의 타고난 예능감과 놀라운 운동 신경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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