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아름다운 청년의 찬란한 청춘..잘생김 대.폭.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1.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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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청량한 비주얼로 찬란했던 청춘의 한 페이지를 떠올리게 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 공식 블로그에 2021년 시즌 그리팅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2021년 한 해를 담은 시즌 그리팅답게 계절감이 느껴지는 사진들은 아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 중 뷔는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와 시원하고 훤칠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뷔는 여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밀짚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뷔의 큰 눈망울은 사진을 보는 사람에게도 찬란했던 청춘의 기억 속 여름날을 떠올리게 만들 정도로 순수하고 아련한 감정을 자아내고 있다. 또 손에 든 강아지풀은 어릴적 동심을 자극하며 아련함을 더욱 증폭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서 뷔는 자전거를 타며 청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스틸컷을 완성했다. 레트로 풍의 자전거를 한 손으로 타는 뷔의 훈훈한 모습은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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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여름을 지나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는 티저도 함께 공개됐다.

가죽 재킷을 걸치고 고혹한 분위기를 풍기는 뷔의 모습은 고독한 가을 남자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벽에 살짝 기대어 카메라를 바라보는 뷔의 눈빛은 현장 스케치를 담은 티저 사진만으로도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또 화려한 무늬의 셔츠를 입고도 더 화려하게 빛난 뷔의 이목구비에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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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다양한 계절 속 뷔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 볼 수 있었던 티저 사진에 팬들은 "시골집에 놀러온 도시 아이같다", "동네에서 제일 잘 사는 이장님 댁 아들같다", "가죽재킷 입은 태형이는 언제봐도 진리", "이장님 댁에 수박 먹으러 가면 저런 아드님 계신건가요?", "농촌 체험 온 대학생 같아!", "태형이 얼굴은 청량함 넘치는 사이다, 콜라같은 쾌감이 느껴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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