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요청 쇄도한 이유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1.16 17:30 / 조회 : 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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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와 '도티에스 뒤' 연우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쳐


방탄소년단(BTS) 뷔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 장윤정의 아들 연우가 '뷔형 따라잡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는 배우 소유진의 부탁으로 방탄소년단의 'ON' 무대를 선보였고, '도티에스(DoTS) 뒤' 답게 필살기인 '뷔 형의 창문 닦기 춤'을 열정적으로 소화해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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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팬으로 알려진 연우는 앞서 'DNA'의 킬링 파트라 할 수 있는 뷔의 첫 소절을 따라 한 적이 있다. 연우는 뷔처럼 뒤를 돌아보며 '첫눈에 널 알아보게 됐어'라는 파트를 손 키스와 함께 완벽하게 소화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팬들은 "뷔 슈돌 한번 나가줘야겠네", "연우는 찐이야 찐찐팬" , "연우 뷔형아 만나서 꼭 성덕 돼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뷔의 인연은 앞서 한번 언급된 바 있다.

지난 2월 뷔는 방탄소년단의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에 한 팬이 남긴 '마음이 너무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에 "흠.. 윌리엄과 벤틀리 영상을 보시는 건 어떠신지"라고 답변했다.

이를 본 샘 해밍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뷔 너무 감사해요! 우리 애들 예쁘게 봐줘서 진짜 뿌듯해요. 우리도 늘 응원 하고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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