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싱귤래리티' 41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식지않는 글로벌 인기 '영원한 레전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1.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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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Intro:Singularity’(싱귤래리티)가 4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오랫동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뷔의 '싱귤래리티'는 나이지리아에서 1위를 추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41개국 1위를 기록했다.


‘싱귤래리티’는 2018년 발매된 정규 3집 ‘LOVE YOURSELF 戰 Tear’의 인트로 곡으로 기존의 방탄소년단 곡과는 다른 네오소울을 기반으로 한 알엔비 장르의 재즈풍 곡이다.

중저음과 가성을 오가는 뷔의 유니크하며 소울풀한 보컬이 노래와 잘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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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싱귤래리티’의 작곡자 찰리 제이 페리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완성된 곡을 듣고 정신이 나가버릴 정도로 반해버렸다. 뷔는 정말로 완벽히 곡과 이어진 듯했다. 뷔는 이 곡에 너무나 잘 어울릴 수밖에 없는 그만의 캐릭터를 분명히 가지고 있다"며 그의 보컬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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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싱귤래리티’는 발표 직후 음악 평론가와 세계 유수 언론들의 극찬이 이어졌으며 힐링을 주는 곡으로도 유명하다.

미국 뉴욕 타임즈 선정 ‘2018년 베스트 송’, LA 타임즈 선정 ‘2018년 최고의 명곡 10선‘, 영국 가디언지 선정 ‘2018년 베스트 트랙’, 미국 공영 방송극 PBS 선정 K-Pop 입덕곡으로 평가받는 등 발매 후 K-Pop 대표곡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아미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무대’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최근 프로듀서 겸 키보디스트 닥스킴(Doc Skim)이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에 '싱귤래리티'를 재해석한 버전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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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또 ‘싱귤래리티’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1억 3200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뮤직비디오는 500만 좋아요를 돌파했으며 조회수는 1억 5000만뷰를 바라보고 있는 등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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