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시즌그리팅 프리뷰..노란 우산 '부산 싸나이'..비주얼神 "살아있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1.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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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남신(神) 강림한 비주얼의 '부산 싸나이'로 변신해 팬심을 녹였다.

10일 0시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SEASON’S GREETINGS' SPOT (BTS GOES RETRO)' 라는 제목으로 2021년 시즌그리팅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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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각의 독특한 닉네임과 콘셉트로 레트로 감각을 뽐내며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올 블랙 컬러 수트에 노란 우산을 들고 신나게 리듬을 타며 이리저리 스텝을 밝았다. 그 뒤 재미있는 BGM과 함께 제자리에서 우산을 뱅글뱅글 돌리는 정국의 뒷모습이 여러 개 등장하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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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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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이후 뒤돌아서 있던 정국이 정면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순간 '샤방샤방'한 꽃미남 비주얼이 펼쳐지며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순간 빠져들 것 같은 새침하고 달콤한 눈빛을 쏟아내며 "부산 싸나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입술을 내밀고 눈을 찡긋거리며 윙크를 하는 등 치명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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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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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국은 표정과 포즈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프로패셔널한 면모로 마치 패션 화보같은 프리뷰 장면을 선사했고 모델을 못잖은 독보적인 피지컬로 레트로풍 패션도 완벽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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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이를 본 팬들은 "부산이 환했겠다", "부산 주름잡던 킹카 재질", "이런 얼굴이 실존한다고?", "모델 전정국", "부산 가면 저런 남자 만날 수 있나요?", "그냥 완전 영화 배우네", "부산의 왕자, 부산의 자랑", "우산 속 샤방샤방 꽃미남", "부산 싸나이 살아있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당일 해당 영상 공개 이후 트위터 한국 트렌드 '부산 싸나이'를 비롯해 47개 국가에서 정국 관련 키워드 'jungkook' 등이 트렌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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