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호날두 사랑하는 무려 '22가지' 이유 공개 [英매체]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0.11.07 20:41 / 조회 : 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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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BBNews=뉴스1
영국 매체가 팬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를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무려 22개나 있다고 분석했다. 그것은 대부분 그의 자선 활동이나 기부, 그리고 팬 서비스에 관한 것이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한국시간) "우리가 호날두를 사랑하는 22가지 이유에 관하여…(The 22 reasons we love Cristiano Ronaldo)"라면서 "호날두는 헌혈을 하기 위해 문신도 하지 않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먼저 매체는 "호날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 나서, 임금 자진 삭감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날두는 포르투갈 주요 병원에 100만 파운드(한화 약 14억7천만원)를 기부했다"며 "포르투갈 국가대표 동료 베르나르두 실바(26·맨체스터 시티)는 그가 유로2020 대회에 진출한 보너스의 50%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2011년 받았던 상인 유로피언 골든부츠를 팔아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120만 파운드(약 17억 7천만원)에 팔아, 전쟁으로 고통 받은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학교 건설에 사용했다고 한다. 또 2013년 받은 발롱도르 트로피도 2017년 런던에서 열린 자선 경매에서 팔았다.

매체는 "호날두는 세이브 더 칠드런, 유니세프, 월드비전까지 세계 3대 자선 단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발롱도르 수상 인터뷰에서는 백혈병에 걸린 환아들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헌혈을 위해 문신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호날두는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헌혈 캠페인에도 참가하고 있다. 문신이 없기 때문에 더욱 많은 헌혈을 할 수 있다"고 밝힌 매체는 "호날두는 과거 동료를 위해 자신의 골수를 기증한 적도 있다. 그는 '한 명의 헌혈이 위급한 세 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 골수를 기증하는 것도 피를 뽑을 뿐 아프지는 않다'고 늘 강조한다"고 적었다.

이밖에 매체는 호날두가 '어머니의 유방암을 치료해준 병원을 도운 일', '전쟁으로 부모를 모두 잃은 아이를 초대한 일', '경기장에 난입한 팬들을 따뜻하게 안아준 일', '아픈 환자에게 유니폼을 선물한 일' 등등 총 22개의 이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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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11월 1일(현지시간) 당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호날두가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전(4-0 승) 이후 경기장에 난입한 꼬마 팬을 안아주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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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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