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민족' 임영웅 대학동기 김선준, 진정성 있는 무대? '패배'[별별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11.06 21:41 / 조회 :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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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트로트의 민족' 방송 화면


'트로트의 민족'에서 임영웅의 대학 동기 김선준이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지만 스페인 출신 라라 베니또에게 패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 서울2 팀 김선준과 해외·이북 팀 라라 베니또(스페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준은 노래 부르기 전 "(심사위원에게) 진정성 있게 불렀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박우철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열창했다.

심사위원 이은미는 "노래 부르기 전, 진정성 있게 부르고 싶다고 해서 기대를 했다. 그런데 정작 노래 안에서는 선준 씨를 통해서 얻는 기쁨이 전혀 없었다"며 와 닿지 않은 진정성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무대에 섰을 때는 내가 어떤 사람이 증명해야 한다. 근데 그걸 못했다. 어떻게 하면 나를 증명할 수 있을지 고민하라"며 조언했다.


아쉽게도 김선준은 라라 베니또와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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