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처야찬다' 임영웅, 대역전극 준비..최정예 멤버 픽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11.06 10:35 / 조회 :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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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뭉쳐야 찬다'에서 가수 임영웅이 대역전극을 준비한다.


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가 멤버를 합쳐 팀을 재구성, 주장 이형택 팀과 임영웅 팀으로 나눠 새로운 대결 구도를 형성하는 모습이 담긴다.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은 주장 이형택과 임영웅을 중심으로 팀을 나눠 콜라보 축구 대결을 펼친다. '어쩌다FC' 부동의 센터백 이형택과 '미스터트롯FC'의 '임메시' 임영웅, 두 주장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열릴 예정인 것.

녹화 당일 두 주장은 가위바위보로 팀원을 선출했다. 공교롭게도 임영웅 팀에는 '어쩌다FC' 공격수 라인 이대훈, 모태범, 이용대가 합류, 승리에 목마른 임영웅의 한(恨)을 풀어줄 특급 어벤져스가 결성됐다.

그런가 하면 이형택은 슈퍼세이브 김동현을 차지, 탄탄한 수비라인을 형성해 만만치 않은 전력을 확보한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트롯FC'의 감독과 코치를 맡았던 국가대표 출신 이승렬 감독과 심서연 코치도 이번엔 선수로서 그라운드에 오른다. 국가대표 출신들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인 상황. 하지만 이형택과 임영웅은 이승렬 감독을 앞에 두고 다른 멤버들을 계속 뽑았다고 해 이승렬 감독을 긴장하게 한 팀원 선정에 대해 호기심이 자극된다.

이날 주장의 포지션 따라 이형택 팀은 탄탄한 수비라인을, 임영웅 팀은 위협적인 공격라인을 구축한다. 과연 임영웅이 마음속에 품은 팀원은 누구일지, 창과 방패의 숙명적인 대결에 기대가 쏠린다. 8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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