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핫피플] ‘리그 5연속 침묵’ 메시, 알라베스전 평점 9.2… 동점골 그리즈만 7.7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11.01 07:05 / 조회 :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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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그러나 메시를 향한 평가는 상반되고 있다.


바르사는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비토리아 가스테이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알라베스와 2020/2021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연패를 끊었지만, 리그 3연속 무승(1무 2패)로 12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서 총 23개 슈팅을 때렸지만, 단 1골에 그쳤다. 경기력은 좋아도 이에 걸 맞는 결과가 없는 점은 아쉬웠다. 더구나 후반 16분 알라베스의 호타가 퇴장 당하면서 수적 우위도 살리지 못했다.

메시 역시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음에도 알라베스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나 평가는 오히려 완벽할 정도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평점 9.2점을 부여했다. 득점은 없어도 그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했다. 동점골을 넣은 앙투안 그리즈만은 7.7점에 그쳤다.

메시는 비야레알과 첫 경기에서 득점했지만, 이후 5경기 동안 침묵했다. 바르사가 살아나려면 메시는 리그에서 반드시 골 맛을 봐야 한다. 그는 오는 8일 레알 베티스와 홈 경기에서 리그 무득점 사슬을 깨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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