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아이비, 공연 전 자기 주문 "충분해, 할 수 있어"[★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10.31 23:58 / 조회 :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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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온앤오프'에서 아이비가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 전에 약을 먹는 이유를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가수이자 10년차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1인 기획사 대표이자 자연인의 일상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2013년에 가수로서의 활동을 멈추고 2010년부터 시작한 뮤지컬 배우에 전념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아이비는 현재 "오랜 인연들과 일하고 있다"며 자신이 운영하는 1인 기획사의 식구들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연습생 때 같은 소속사의 언니였던 과장과 14년 동안 자신의 팬이었던 편집자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아이비는 "내가 받은 편지 중에 3분의 1이 은진이거다"라며 자신이 받아온 편지를 공개했다. 편집자 김은진은 항상 편지에 "The Best Singer IVY"를 적어 둬 편지 무더기 속에서도 존재감을 뿜어냈다.

아이비는 "편지에 언니 나중에 이런 거 꼭 간직해주세요 라고 써 있었다. 문자 한 번 해주세요도 있다"며 편지를 공개했다. 이에 김은진이 민망해하자 다른 남직원은 "성공했지 않냐. 지금 매일 연락하지 않냐"고 위로했다. 아이비는 "그게 뭐가 성공이냐. 그냥 재밌는 관계가 된 거지"라며 웃었다.

이어 아이비는 몰리로 변신해 뮤지컬 '고스트'에 오를 준비를 했다. 아이비는 무대에 오르기 전 알약을 꺼내 먹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비는 스튜디오에서 "4년 전부터 약을 먹기 시작했다. 손 발이 저리다가 얼굴까지 저리더라. 가사도 하나도 생각이 안났다. 공황처럼"이라며 안정제를 먹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이비는 무대에 오르기 전 거울을 바라보며 "넌 진짜 멋있는 사람이야. 멋있어. 할 수 있어. 충분해. 충분히 잘 하고 있어. 그냥 하는 거야"라고 자기 주문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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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송민호는 자신의 미술, 인테리어, 절친이 녹아든 일상을 공개했다. 가족과 마당을 공유하는 옆 집에 살고 있는 송민호는 여동생이 차려준 아침을 먹고 화실로 향했다. 송민호는 자신의 엽사를 태블릿으로 띄워두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송민호는 "감정을 좀 나타내려고 일부러 표정을 일그러뜨린 사진을 찍어 그리고 있다"며 그림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송민호는 이 시리즈 3점이 팔린 것을 알린 데 이어 여섯 점이 영국 사치 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각 반에 그림 좀 잘 그리는 친구들 있지 않냐. 그런 애였는데 데뷔하고 제대로 그려보자 싶어서 독학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맥시멀리스트 송민호는 이어 갤러리처럼 꾸미느라 쉴 공간 하나 없는 거실을 탈바꿈하기 위해 한 켠에 쌓여 있는 박스를 정리했다. 드라마 스케줄을 마치고 도착한 피오는 뜯지도 않은 택배 박스를 보며 "뜯어 보지도 않을 걸 왜 시키냐"라며 분노했다.

송민호는 짐을 정리하며 자신이 사둔 물품을 뒤적였다. 송민호는 박스 속에 있던 안경, 양말 등을 계속해서 발견하며 "귀여운데"라고 말하며 즐거워 했다. 반면 피오는 "이렇게 하니까 정리가 될 리가 있냐. 다 귀엽다. 정리하고 나중에 봐라. 죽여 버리기 전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솔라는 집에 찾아온 문별과 함께 펌프부터 불량식품, 싸이월드 BGM까지 "라떼는 말이야" 추억 여행을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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