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
'온앤오프'에서 송민호가 자신의 화실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송민호가 자신의 미술, 인테리어, 절친이 녹아든 일상을 공개했다.
가족과 마당을 공유하는 옆 집에 살고 있는 송민호는 여동생이 차려준 아침을 먹고 화실로 향했다. 송민호는 자신의 엽사를 태블릿으로 띄워두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송민호는 "감정을 좀 나타내려고 일부러 표정을 일그러뜨린 사진을 찍어 그리고 있다"며 그림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송민호는 이 시리즈 3점이 팔린 것을 알린 데 이어 여섯 점이 영국 사치 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각 반에 그림 좀 잘 그리는 친구들 있지 않냐. 그런 애였는데 데뷔하고 제대로 그려보자 싶어서 독학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