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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오! 삼광빌라!' 방송화면 캡쳐 |
'오! 삼광빌라!' 이장우가 기억을 잃은 정보석에 당황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아버지 우정후(정보석 분)의 모습에 당황한 우재희(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재희는 자신의 옷장에 숨어있던 우정후의 모습에 당황했다. "아버지"라고 부르는 우재희에게 우정후는 "제임스인데요"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두사람의 모습에 김확세(인교진 분)는 "놀랄 것 없다. 사고로 간신히 이름만 기억하신다"고 설명했다. 우정후는 "사진 속의 잘생긴 청년이네? 저 때문에 많이 놀라셨죠"라고 물었다.
이에 우재희는 "꿈이다"며 자리를 피했다. 집 앞에 나온 우재희는 현실을 외면하려 했지만, 뒤이어 나온 우정후의 모습에 좌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