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
'놀면 뭐하니?' 김종민이 분식집에서 로고송 즉석 작사에 나섰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분식집에서 만난 '신박기획' 직원 세 사람이 로고송을 작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형은 "신박기획 로고송 제작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완전 맘에 든다. 시티팝 장르"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정재형은 "아직 멜로디만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종민에게 즉석 작사를 부탁했다.
멜로디를 들은 김종민은 빠르게 가사를 써내려갔다. 김종민의 가사를 접한 유재석은 "얼추 느낌 있다"고 감탄했다. 김종민은 "겉만 보지 말라는 내용은 김밥을 보고 떠올렸다"고 자신의 작사철학을 드러냈다.
이에 김종민은 자신의 가사에 노래를 불렀는데, 김종민의 노래에 유재석은 "20년을 불렀는데"라고 당황했다. 김종민은 "저는 제 할 것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