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 vs 이정협, 성남-부산 잔류 전쟁 선봉에 나선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10.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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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성남] 김성진 기자= 성남FC와 부산 아이파크가 각각 나상호, 이정협을 앞세워 잔류를 노린다.

성남과 부산은 3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를 통해 시즌 마지막 경기를 한다. 두 팀은 이날 결과에 따라 잔류, 강등이 결정됐다.


성남은 3-1-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키퍼 김영광이 출전했고 임승겸, 연제운, 마상훈이 스리백을 이루었다. 김동현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서보민, 이재원, 이스칸데로프, 이태희가 2선을 이루었다. 투톱은 나상호, 홍시후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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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필수가 골문을 지켰고 이상준, 김동우, 김명준, 김문환이 포백라인을 형성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정현, 박종우가 맡았고 이규성, 호물로, 이동준이 2선 공격을 책임졌다. 이정협은 원톱을 맡았다.


성남은 이날 승리를 해야 잔류를 확정한다. 반면 부산은 비기기만 해도 잔류할 수 있다. 또한 서울-인천전에서 서울이 승리하면 성남, 부산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잔류하게 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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