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용' 배성우, 정웅인에 주먹 날려 "말 더럽게 많네"[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10.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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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방송화면 캡처


'날아라 개천용'의 배성우가 막말하는 정웅인에게 주먹을 날렸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는 박삼수(배성우 분)가 장윤석(정웅인 분) 검사와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장윤석은 출입 기자들의 학벌을 보며 지방대 출신인 박삼수를 불렀다. 장윤석은 박삼수의 학교를 비하하며 계속해서 농담했고, 박삼수는 꾹 참으며 웃었다.

장윤석은 "삼수가 재수만 하니까 인생이 꼬였잖아. 아버지는 뭐하시고"라며 박삼수 볼을 꼬집었고, 화가 난 박삼수는 "이 새끼 말 더럽게 많네"라며 주먹을 날렸다.

다음 날, 박삼수는 장윤석을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박삼수는 "어제 제가 많이 취해서 실수를 했네요. 전철은 어렸을 때 타봤어요. 63빌딩도 타봤는데"라며 사죄했고, 장윤석은 박삼수에 돈 봉투를 내밀며 "해장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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