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8' 방송화면 캡처 |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의 피오가 꽝에 이어 매운 고추까지 먹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에서는 역대급 매운맛 '나나 야간매점'이 열린 가운데 멤버들이 퀴즈에 참가했다.
이날 '나나 야간매점'은 퀴즈를 맞히면 원하는 음식을 가져갈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오는 신중하게 종이를 골랐지만 꽝에 당첨돼 문제를 풀지도 못했다. 피오는 "아니 이런 것도 있는 거예요?"라며 당황했다.
한참 줄을 서 기다리던 피오는 '영화 이름 이어대기' 게임을 뽑았다. 나영석PD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이라고 했고 피오는 망설이다 '선생님'이라고 답했다. 평소 해리포터 광 팬임을 자처하던 송민호는 피오를 보며 '죄수'라고 외치며 어이없어했고, 피오는 그렇게 매운 고추 벌칙을 받게 됐다.
피오는 고추를 먹은 뒤 "얘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라며 괴로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