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U-23 김학범호, 11월 이집트·사우디와 친선경기 격돌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0.10.30 11:34 / 조회 :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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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오는 11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김학범호는 11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U-23 친선대회(U-23 Friendly Tournament)에 참가해 실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 이집트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남자 U-23 대표팀이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4개국 모두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팀들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과 결승전을 치른 팀이다. 당시 한국이 1-0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집트는 2019 아프리카 U-23 네이션스컵 우승으로 본선 진출권을 따냈고, 브라질은 지난 1월 열린 남미 예선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주최 측의 대진 편성 방침에 따라 이 중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치른다.

첫 번째 경기는 이집트를 상대로 한국시간 11월 14일 오전 1시에 열릴 예정이며, 사우디아라비아와 17일 오전 1시에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학범호는 11월 A매치 기간(11월 9~17일)을 활용해 소집 훈련과 대회 참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범호는 이달 초 남자 국가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를 위해 AFC U-23 챔피언십 이후 약 9개월 만에 소집훈련을 한 바 있다.

전한진 KFA 사무총장은 “남자 U-23 대표팀이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꾸준한 소집 훈련과 경기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친선대회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 본선 진출팀들과의 실전 경기가 김학범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학범 감독은 “서울이랜드FC, 경남FC 등 K리그2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구단들의 선수들은 소속팀 잔여 경기에 전념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이번 소집에는 제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이집트 친선대회에 참가하는 최종 명단은 11월 2일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 이집트 U-23 친선대회 일정 (이하 한국시간)

11/02 10:00 U-23 명단발표 기자회견 @ 축구회관 2층

11/08 23:50 출국 @ 인천공항 1터미널 (EK323)

11/14 01:00(예정) 한국 vs 이집트 @카이로인터내셔널스타디움

11/17 01:00(예정) 한국 vs 사우디아라비아 @카이로인터내셔널스타디움

11/18 16:50 입국 @ 인천공항 1터미널 (EK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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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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