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h BIFF] 이용관 이사장 "개선된 모습 보여줄 희망, 올해의 성과"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10.30 11:10 / 조회 :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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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희망을 가진 것이 올해의 성과라고 밝혔다.


30일 온라인으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지난 21일 개막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식 없이 열렸고 폐막식도 진행되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축소 개막했고, 영화 상영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게스트 초청 행사 등도 열리지 않고 영화 상영 및 소규모 GV(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이용관 이사장은 "학습효과가 대단했다. 오프라인 장점과 온라인의 장점을 잘 결합하면 내년에는 올해보다 몇 배의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희망을 가진 건 올해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저희들이 지향점을 찾았다는 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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