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콜린 조스트와 세번째 결혼 "코로나19 수칙 준수"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10.30 09:12 / 조회 : 1585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칼렛 요한슨, 콜린 조스트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35)이 'SNL' 작가 콜린 조스트(38)와 결혼했다.

30일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가 후원하는 '밀스 온 휠스(Meals on Wheels)측은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밀스 온 휠스는 장애가 있거나 나이가 많아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미국 비영리단체다.

'밀스 온 휠스' 측은 "우리는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가 지난 주말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해 가까운 친지와 친구들만 모인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image
스칼렛 요한슨, 콜린 조스트 /AFPBBNews=뉴스1


이어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의 소원은 '밀스 온 휠스'를 통해 변화를 만드는 것이다.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한 기부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한 뒤 2011년 이혼했다. 이어 2014년에는 프랑스 저널리스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 후 2017년 이혼했다.

스칼렛 요한슨의 세 번째 결혼 상대는 콜린 조스트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9년 5월에 약혼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