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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
그룹 환불원정대가 프로야구 경기에서 축하무대를 꾸몄다.
환불원정대는 2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KT의 경기에 앞서 데뷔곡 'DON'T TOUCH ME'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날 만옥과 천옥, 실비와 은비는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시구와 시타까지 선보이며 경기 전 열기를 끌어올렸다. 시구자로 나선 은비는 멋진 와인드업 포즈를 취하며 공을 던졌고, 시타자로 나선 천옥이 남다른 배트 스윙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는 '놀면 뭐하니?' 제작진을 비롯해 지미 유(유재석)와 매니저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도 참석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환불원정대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지미 유이 이끄는 신박기획에서 선보인 걸그룹이다. 환불원정대 데뷔곡 'DON'T TOUCH ME'는 공개 직후 각종 차트 1위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