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도굴' 속 애드리브, 사전 협의..과하다 싶으면 빼라고 했다"[인터뷰③]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10.29 12:31 / 조회 :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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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우진(41)이 영화 '도굴' 속 애드리브에 대해 사전 협의가 많았다고 밝혔다.

조우진은 29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조우진은 극중 존스 박사 역을 맡았다. 존스 박사는 전 세계 고분지도가 뇌리에 박혀 있는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이자 벽화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없는 고분 벽화 도굴 전문가다.

이날 조우진은 '도굴' 속 등장한 애드리브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현장에서 툭 튀어나온 것도 있었고, 뭐라고 집어서 이야기하기는 그렇지만 감독님과 미리 나눈 이야기도 있었다. 최대한 유연하게 현장에서 버텨내야 캐릭터도 살고 존스만이 같고 있는 잔망미가 장면에 녹아들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조우진은 "촬영 전에 재미 요소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 전에 애드리브가 현장성이 좀 더 많았다면, 이번 애드리브는 감독님과 상의를 했고, 사전 협의를 통한 애드리브가 더 많았다. 감독님께 과하다 싶으면 얼마든지 편집해서 빼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도굴'은 오는 1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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