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1명이 이동국의 마지막 함께 한다… 전북-대구전 전석 매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10.29 09:53 / 조회 :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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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슈퍼맨’ 이동국(41, 전북 현대)의 마지막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팬들이 전주성에 집결한다.

전북은 오는 11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를 치른다. 시즌 최종전인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대구에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올 시즌 K리그1 우승을 차지한다.

전북의 우승이 걸린 중요한 경기지만, 또 하나 중요한 의미가 있다. 레전드 이동국의 현역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은퇴 기자회견을 한 이동국은 대구전을 끝으로 정든 축구화를 벗을 예정이다.

전북의 우승과 이동국의 은퇴 경기라는 중요성 때문에 전북 팬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이는 티켓 예매에서 드러났다. 전북은 28일 오후 구단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석 매진을 공지했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전북은 경기장 좌석의 25%인 1만 201석을 판매했다. 그리고 모든 티켓이 예매되면서 매진됐다. 전북은 “현장 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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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올 시즌 대부분의 경기를 무관중 속에서 치렀고 지켜봤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속에서 치르게 됐다.

그는 은퇴 기자회견에서 “많은 분이 서운해하고 섭섭해하셨다. 많은 메시지와 전화를 받았다. 감사하다.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께서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마지막 1경기까지 응원해주시고 골을 넣는 스트라이커로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선수로 준비를 할 생각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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