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 해트트릭! 맨유, '황희찬 결장' 라이프치히 5-0 완파 [UCL]

한동훈 기자 / 입력 : 2020.10.29 06:51 / 조회 :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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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선수들이 29일 라이프치히전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UEFA 홈페이지 캡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라이프치히를 완파했다. 라이프치히 황희찬은 결장했다.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H조 예선서 RB 라이프치히를 5-0으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그린우드, 래쉬포드, 마샬이 골폭죽을 쏘아 올렸다. 래쉬포드는 교체로 들어갔는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전반 21분 그린우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센터서클 부근 혼전 볼다툼서 포그바가 공을 낚아챘다. 포그바는 순식간에 중앙을 돌파해 페널티박스 바로 앞까지 치고 들어갔다.

포그바는 뒷공간을 파고 드는 그린우드를 보고 침투 패스를 찔렀다. 그린우드는 페널티박스 좌측을 돌파했다. 골키퍼와 맞선 찬스서 반대편 골포스트를 향해 왼발로 꺾어 찼다. 부드럽게 골망을 갈랐다.

VAR을 통해 오프사이드 여부를 확인했으나 골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은 후반 교체카드를 적절히 사용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8분 그린우드를 빼고 래쉬포드를 투입했다. 5분 뒤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넣고 반 더 비크를 뺐다.

솔샤르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래쉬포드가 후반 31분과 33분 연속 골을 폭발시켰다.

31분에는 역습을 완벽하게 성공시켰다. 공격적으로 라인을 올린 라이프치히의 수비진을 패스 하나로 무너뜨렸다. 페르난데스가 침투 패스 하나로 결정적 찬스를 만들었다. 래쉬포드가 골키퍼와 1대 1 찬스를 맞이했다. 오른 발로 침착하게 차 넣었다. 역시 VAR로 오프사이드 여부를 검토했는데 골이 인정됐다.

래쉬포드는 2분 뒤에도 번뜩이는 존재감을 나타냈다. 라이프치히가 수비 진영에서 공중볼을 미숙하게 처리했다. 프레드가 압박해 실수를 유발했다. 흐른 공을 래쉬포드가 낚아챘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리고 다시 골키퍼와 맞섰다. 래쉬포드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41분에는 페널티킥까지 얻었다. 마샬이 깔끔하게 성공했다. 래쉬포드는 경기 종료 직전 미사일 같은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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