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
요기 다니엘이 '뽕숭아학당'에 떴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가상 발리 여행을 하며 '발리에서 생긴 뽕'을 선보였다.
이날 요기 다니엘이 F4에게 요가를 가르치러 등장했다. 이란 출신 요기 다니엘은 "한국이 제2의 고향"이라며 "1971년에 한국에 와서 41년 살았다"고 밝혔다. 요기다니엘은 30년 전 한국에 귀화했다.
요기 다니엘은 "지금 서울 영등포에 산다"며 수준급 한국 실력을 뽐냈다. 그는 "한국 이름은 박영준"이라며 "마포 박 씨다. 족보를 마포 박씨로 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옛날 사람' 장민호는 요기 다니엘의 등장에 반가워해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요가 수업을 하자마자 앞구르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