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퓨어디, 특수분장 지망 이다빈 가능성 보류..'충격'[★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10.28 22:41 / 조회 :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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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아이콘택트'에서 특수분상자 퓨어디가 특수분장사 지망생 이다빈의 가능성을 보류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퓨어디가 이다빈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퓨어디는 "실망이 더 클 거다. 네가 원하는 걸 만드는 날보다 원하지 않는 걸 만드는 날이 더 많을 거다. 나는 처음 들어갔을 때 6개월 동안 털만 심었다. 일이 없는 날에는 '계속 앉아있는 게 내 업무인가' 싶었다. 차라리 몸을 움직였으면 좋겠고"라며 현실을 전했다.

이어 "특수분장 회사에는 어린 친구들이 취업하는 경우가 잘 없다. 경력자들도 취업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월급도 정말 낮다. 특수분장 회사에 입사하면 거의 잡일부터 시작하는데 그걸 못 버티고 떠나는 경우를 많이 봤다. 나중에 현실에 지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퓨어디는 진로로 어머니와 갈등을 벌이는 이다빈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한테 신뢰를 얻어야 한다. 정말 열심히 해야한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어머니는 신뢰할 수밖에 없다. 간절하면 다 이룰 수 있다. 조금 더 간절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후 퓨어디가 이다빈의 가능성을 보류하며 혼자 밖으로 나서자 강호동, 이상민, 하하는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황제성은 7년 전, 딘딘에게 강아지를 분양해준 것에 대해 사과했다. 딘딘이 황제성을 통해 미니 비숑 분양을 받았지만, 분양받은 강아지는 미니 비숑이 아니었던 것. 딘딘은 "난 아무렇지도 않다. 디디가 우리 가정에 와서 '반려견의 행복이 이런 거구나' 느끼고 있다. 엄마 웃음을 되찾았다. 엄마가 얘만 있으면 행복해한다. 그래서 형한테 고마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호동은 자신이 소속된 SM 엔터테인먼트의 핼러윈 파티에 감탄했다. 이상민이 강호동에게 "(핼러윈 파티) 너희 회사가 유명하지 않냐"라고 묻자 강호동은 "진짜 신기하다.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수만 회장으로 분장해보고 싶다며 "그날 하루만 다 회장님이라고 불렀으면 좋겠다"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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