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황제성, 딘딘에 "7년 전 강아지 분양, 사과하고파"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10.28 22:00 / 조회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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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아이콘택트'에서 황제성이 딘딘에게 7년 전 있었던 미니 비숑 분양에 대해 사과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황제성이 딘딘에게 강아지를 잘못 분양해준 일에 대해 사과했다.

황제성은 인터뷰에서 "7년 전에 있었던 일을 사과하고 싶다. 갑자기 (딘딘이) 돌변할 수도 있고 얘기를 해봐야 안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딘딘은 황제성이 "7년 전"이라고 말문을 열자 "내가 '코미디 빅리그' 대기실 갔을 때도 내가 가면 형이 나갔다. 회식할 때도 내가 가면 다른 테이블로 갔다"라며 이해했다.

딘딘이 황제성을 통해 미니 비숑 분양을 받았지만, 분양받은 강아지는 미니 비숑이 아니었던 것. 딘딘은 "산책하는데 옆에 비숑이 왔다. 그런데 디디(딘딘 강아지) 다리가 두 배나 길었다. 병원에 가니까 (미니 비숑이) 아니라고 하더라. 친자 확인 같은 느낌이었다. 형한테 전화하니까 '우리 집 미니 비숑은 갈색 털이 올라온다'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황제성이 사과하자 딘딘은 "난 아무렇지도 않다. 디디가 우리 가정에 와서 '반려견의 행복이 이런 거구나' 느끼고 있다. 엄마 웃음을 되찾았다. 엄마가 얘만 있으면 행복해한다. 그래서 형한테 고마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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